나는 솔로 8기 영수, 영숙 / 나는소로 캡쳐
나는 솔로 8기 영수, 영숙 / 나는소로 캡쳐

8기 영수가 영숙을 만났다. 

6일에 방송된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8기 영수가 영숙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8기 영수의 일상 영상이 공개됐다. 영수는 "어젯밤에 술을 너무 많이 마셨다"라며 런닝 패션으로 등장했다. 

이어  "방송 나가고 나서 오프라인은 반응이 좋다. 실제로 만나면 사람들이 실물이 훨씬 낫다고 한다. 근데 온라인에서는 자신감이 떨어진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나는 SOLO' 때와 별반 다르지 않은 모습이라는 제작진의 말에 "한량이긴 한데 스케쥴을 짜서 범주와 통제 안에 살고 있다"고 답했다.

영수는 "방송 이후 영숙이와 좀 친해져 볼까 했는데 다시 한 번 방송하면 잡고 직진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 중반에 술 먹다가 (영숙이) 들어가서 화가 났다"고 털어놨다.

특히 이날 영숙은 영수를 위해 소개팅 자리를 마련했다. 허둥지둥 대는 모습을 보였던 영수는 영숙의 친구에게 애프터까지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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