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속어' 논란· '검수완박' 여야 사법 리스크 등 쟁점

▲윤석열 정부 첫 국정감사가 진행되고 있는 서울 여의도 국회 각 상임위원회 복도에서 피감기관 공무원들이 답변 준비로 분주한 모습./국제뉴스DB
▲윤석열 정부 첫 국정감사가 진행되고 있는 서울 여의도 국회 각 상임위원회 복도에서 피감기관 공무원들이 답변 준비로 분주한 모습./국제뉴스DB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회는 6일 법사위, 국토위, 국방위 등 9개 상임위 별로 소관기관에 국정감사에서 현무-2, 대통령 순방 등에 대해 여야 공방이 이어진다.

법사위는 법무부 등 국정감사에서'검수완박' 법안 갈등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건희 여사 수사 등에 대한 집중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국방위는 합동참모본부를 대상으로 현무-2 발사 실패 원인 등 안보 대응을 놓고 격돌이 예상된다.

또 이틀 만에 북한이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군 당군의 대응에 대해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과방위는  방송통신위원회 등 국정감사에서는 대통령 순방 비속어 논란과 관련한 MBC 보도, 한상혁 방통위원장의 거취 문제가 쟁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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