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민 노래자랑’ 모습.(제공=괴산군청)
‘괴산군민 노래자랑’ 모습.(제공=괴산군청)

(괴산=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5일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메인무대에서 ‘괴산군민 노래자랑’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괴산군과 엑스포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충북지역 대표 레크레이션 업체인 신백수 컴퍼니에서 진행했다.

이날 무대는 이문희 괴산예총 회장, 우정덕 엑스포 홍보대사, 용미숙 엑스포 기획본부장이 가창력, 무대매너, 관중 호응도를 기준으로 심사했고, 12명의 괴산군민이 참가해 열띤 무대를 펼쳤다.

심사결과 임재범의 ’비상’을 부른 청천면 김대현 씨가 영광의 대상(50만원)을 수상했으며, 연풍면 김경희 씨가 금상(30만원), 칠성면 임민정 씨가 은상(20만원), 문광면 송용직 씨가 동상(10만원)의 영예를 안았다.

관람객의 호응이 좋았던 청안면 김선민 씨는 인기상(10만원)을 수상했으며, 상금은 괴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됐다.

대상을 수상한 김대현 씨는 “유기농엑스포를 기념하여 열린 괴산군민노래자랑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영광”이라며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앞으로 12일 남았는데 많은 분들이 괴산을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지난달 30일 개막해 성공리에 개최 중이며, 이달 16일까지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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