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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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기상청은 "제주도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03~06시)부터 아침(06~09시) 사이 5mm 미만의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와 함께 6일 오전까지 제주도남동쪽안쪽먼바다, 제주도남서쪽안쪽먼바다, 제주도남서쪽안쪽먼바다,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그리고 내일(7일)까지 기온은 어제(5일, 아침최저기온 17~21도, 낮최고기온 19~24도)과 비슷하거나 낮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6일) 아침최저기온은 16도 내외(평년 17~18도), 낮최고기온은 21~23도(평년 23~25도)가 되겠다. 또 내일(7일) 아침최저기온은 16~17도(평년 16~18도), 낮최고기온은 19~21도(평년 23~25도)가 되겠다.

그리고 오늘(6일)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오늘(6일) 오전까지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바람이 30~60km/h(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또, 내일(7일) 제주도서부앞바다, 남해서부서쪽먼바다,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바람이 30~50km/h(9~14m/s)로 점차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0m로 점차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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