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 소통장 당원존서 최고위원회의 개최 민생경제 위기 극복 강조

(서울=국제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당원존' 개관식 겸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이용우기자
(서울=국제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당원존' 개관식 겸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이용우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민주' 당으로 '당원'의 당으로 자리잡아가는 첫날" 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표는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 마련된 당원존에서 당원들과 소통하며 "당원들께서 당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토론하고 당이 어떤 일을 할 것인지에 대해 좋은 논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당원존은 당원들이 자율적으로 잘 관리해 달라"면서 "여러분들이 민주당의 주인"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후 당원존에서 제15차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민주당이 국민의 정당 당원의 정당으로 확실하게 자리잡겠다는 의지를 실질적으로 발표하는 첫날"이라면서 "내가 민주당의 주인이고 대한민국의 주인이다라는 자긍심, 그 자긍심에 부합하는만큼 이 나라가 진정한 민주국가가 될 수 있도록 민주당이 될 수 있도록 실천을 통해서 실질적인 결과를 만들어달라"고 당원과 국민들께 당부했다.

또 "민생과 경제의 위시가 심각한데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고 정치의 역할인데 야당 탄압에 온 힘을 쏟고 있는데 지금부터라도 민생과 경제를 챙기는데 주력할 것"을 촉구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