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녹색어머니회 간담회
사진 = 녹색어머니회 간담회

(천안=국제뉴스) 이원철 기자 =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가 10월 4일 15시,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충남녹색어머니회 천안 동남지회(회장, 양은선), 천안 서북지회(회장, 오유진) 30여 명을 비롯하여 천안시의회 의원과 시청 교통정책과 등 관계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어린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각 학교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던 어린이 등하굣길 관련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나아가 어린이 안전 관련 발전방안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되었다. 

정도희 의장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할할 수 있도록 봉사해 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어머님들께서 건의하셨던 내용 중 일부는 반영이 어려운 부분이 있었지만 오늘 같은 만남을 통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다 보면 새로운 방안이 나오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천안시의회도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어머니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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