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복지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능과 역할의 재정립이 필요한 시기이다. 따라서 대구시(홍준표 대구시장)는 ‘22년 대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컨퍼런스’의 개최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컨퍼런스에서 ‘새로운 시작,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김석표 대구사회복지사협회장의 강연과 8개 구·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간한 활동사례집 중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등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사례공유의 시간을 갖는다.

또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행사장 앞에서 일일바자회가 열리고, 8개 구·군별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포토존과 체험공간에 참여하면서 협의체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든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각 구별 보장계획을 심의하고 지역의 어려운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8개 구·군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복지사각지대 없는 활력이 넘치는 대구가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