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 /JTBC 제공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 /JTBC 제공

최강 몬스터즈가 첫 독립구단과 경기를 펼친다.

3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17회에서는 팀 창단 후 첫 독립구단과의 대결을 앞둔 최강 몬스터즈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승엽 감독은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파주 챌린저스와 대결을 앞두고 김선우 해설위원을 긴급 호출한다. 김선우 해설위원은 이승엽 감독의 갑작스러운 부름에 한 번 놀라고, 예상치 못했던 선발 라인업에 또 한 번 놀랐다고.

이승엽 감독은 “아침까지 이 선수를 생각하지 못했다. 언젠가 기회가 올까 생각하고 마음을 굳게 먹었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과그가 파주 챌린저스를 상대로 어떤 비장의 카드를 꺼내 들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하지만 최강 몬스터즈와 경기를 앞둔 파주 챌린저스는 승리를 향한 강한 자신감을 보인다. 파주 챌린저스는 프로 출신만 무려 10명을 보유했으며, 독보적인 공격력으로 전 타선이 위협적인 팀이다.

“걱정이 너무 안 돼서 걱정이 되는 부분”이라고 자신감을 과시한 파주 챌린저스가 어떤 경기력을 선보일지, 최강 몬스터즈는 첫 독립구단과의 경기를 승리로 장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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