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차차차'  /tvN 제공
'우리들의 차차차'  /tvN 제공

아내들이 남편들의 영상에 분노를 터트렸다.

3일 방송 되는 댄스스포츠 부부동호회 tvN '우리들의 차차차'에서는 아내 모임, 남편 모임을 방송한다. 홍서범-조갑경, 안현모-라이머, 배윤정-서경환, 윤지민-권해성, 이대은-트루디 5쌍의 연예인 부부가 댄스스포츠를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부부동반이 아닌 아내끼리, 남편끼리 따로 만나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게임에 빠진 이대은의 몫까지 모든 집안일을 도맡아 하며 힘들어했던 트루디는 "드디어 해방이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라이머는 남편들만을 위한 '라이머의 출장 뷔페 파티'를 열었다. 그의 요리를 맛 본 홍서범은 "조갑경보다 낫다"며 칭찬했고, 이대은은 감탄의 박수를 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또 아내가 없는 자리에서 진실게임을 하기도 했다.

특히 남편들의 영상을 보며 울분을 터뜨리는 안현모와 트루디의 모습이 예고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조갑경은 올해 56세, 안현모 40세, 배윤정 43세, 트루디는 30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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