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개천절 특선영화] 신작 특송부터 뜨거운피·명량·광해 '다채롭다'
[2022년 개천절 특선영화] 신작 특송부터 뜨거운피·명량·광해 '다채롭다'

2022년 10월 3일 개천절 특선 영화를 향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3일 OCN 편성표에 따르면 오후 3시 20분 개천절 특선영화로 '특송'이 편성됐다.

예상치 못한 배송사고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린 특송 전문 드라이버 ‘장은하’.어쩌다 맡게 된 반송 불가 수하물에 출처를 알 수 없는 300억까지!

경찰과 국정원의 타겟이 되어 도심 한복판 모든 것을 건 추격전을 벌이게 되는데… NO브레이크! FULL엑셀! 성공률 100% 특송 전문 드라이버가 온다!

오후 9시 10분에는 영화 '뜨거운 피'를 방영한다.

부산 변두리 작은 포구 `구암`의 절대적인 주인 `손영감`(김갑수), 그의 밑에서 수년간 수족으로 일해온 `희수`(정우)는 무엇 하나 이뤄낸 것 없이, 큰돈 한번 만져보지 못한 채 반복되는 건달 짓이 지긋지긋하다.

1993년, 범죄와의 전쟁 이후 새로운 구역을 집어삼키기 위해 물색중인 영도파 건달들은 아무도 관심 갖지 않는 `구암`에 눈독을 들이고, 영도파 에이스이자 `희수`의 오랜 친구 `철진`(지승현)이 `희수`에게 은밀히 접근한다.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는 `희수`는 갈등하고, 조용하던 `구암`을 차지하려는 밑바닥 건달들의 치열한 생존 싸움이 시작되는데... 더 이상 물러날 곳도 도망칠 곳도 없다. 누구든 망설이는 놈이 진다!

[2022년 개천절 특선영화] 신작 특송부터 뜨거운피·명량·광해 '다채롭다'
[2022년 개천절 특선영화] 신작 특송부터 뜨거운피·명량·광해 '다채롭다'

오후 3시 40분 OCN Movie에서는 '관상'이 전파를 탄다.

얼굴을 보면 그 사람의 모든 것을 꿰뚫어보는 천재 관상가 내경. 처남 ‘팽헌’, 아들 ‘진형’과 산속에 칩거하고 있던 그는 관상 보는 기생 ‘연홍’의 제안으로 한양으로 향하고, 연홍의 기방에서 사람들의 관상을 봐주는 일을 하게 된다.

용한 관상쟁이로 한양 바닥에 소문이 돌던 무렵, ‘내경’은 ‘김종서’로부터 사헌부를 도와 인재를 등용하라는 명을 받아 궁으로 들어가게 되고, ‘수양대군’이 역모를 꾀하고 있음을 알게 된 그는 위태로운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한다.

이후 명량, 광해 : 왕이된 남자 등도 편성돼 많은 이들의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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