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 결혼발표 "6월 백년가약, 신부는..."(사진-돈스파이크 인스타그램)
돈스파이크 마약 혐의 구속, 필로폰 앞서 대마초 전과 多(사진-돈스파이크 인스타그램)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작곡가 겸 사업가 김민수(돈스파이크·나이 45)씨가 앞서 수 차례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처벌을 받았다.

지난 1일 TV조선 등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10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총 2차례 형을 선고 받았다.

지난 2008년부터 2009년까지 대마를 매매, 수수, 흡연한 행위가 20차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 4월 1심 재판부는 김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돈스파이크는 항소를 통해 같은해 8월 서울중앙지법으로부터 벌금 500만원 형을 선고 받았다.

김씨는 같은 해 10월에도 별건의 마약 관련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기도.

2008년과 2009년 대마를 매수하고, 지인들과 함께 작업실 등에서 총 7번에 걸쳐 대마를 피운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김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8시께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체포됐다.

당시 소지하고 있던 필로폰 30g은 압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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