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뭉쳐야 찬다2'
사진=JTBC '뭉쳐야 찬다2'

2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전국 도장 깨기 4탄을 일주일 앞둔 어쩌다벤져스에 긴급 용병이 투입된다. 

바로 럭비 국가대표 선수 안드레 진이 무릎 부상을 딛고 7개월 만에 복귀하는 것.

안정환 감독의 양아들로 불렸던 축구 실력자 안드레 진은 복귀 무대에서 재활 기간 동안 안정환 감독에게 감동 받았던 일화를 전해 훈훈함을 더한다. 반면 조원희 코치에게는 서운함을 토로,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이후 어쩌다벤져스의 경기를 본 안드레 진은 뼈 때리는 팩트 폭격에 이어 박제언과 신경전도 벌인다. 안드레 진은 박제언에게 “내 자리를 임시로 맡아 줘서 고맙다”고 말해 한층 살벌해질 수비 주전 경쟁이 흥미를 높인다.

한편, 어쩌다벤져스는 7개월 만에 돌아온 안드레 진과 함께 경기도 포천 최강 팀 소흘FC와 평가전을 치른다. 축구대회에서 5년 연속 우승한 소흘FC를 상대로 전국 도장 깨기만큼이나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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