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 워터밤 무대에서 비키니 끈 풀려 '아찔 노출' 회상(사진=JTBC)
비비 워터밤 무대에서 비키니 끈 풀려 '아찔 노출' 회상(사진=JTBC)

가수 비비가 워터밤 무대 위에서 비키니 끈이 풀렸던 아찔했던 노출 사고를 회상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재재, 크러쉬, 비비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비비는 물과 관련된 이야기로 ‘워터밤’ 무대를 언급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비비는 “티셔츠를 딱 벗었는데 비키니 끈이 풀려서 큰일 날 뻔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비비 워터밤 무대에서 비키니 끈 풀려 '아찔 노출' 회상(사진=JTBC)
비비 워터밤 무대에서 비키니 끈 풀려 '아찔 노출' 회상(사진=JTBC)

이어 “원래 스티커 같은 걸 안 붙이는데 그날따라 (스태프가) 붙이라고 저를 설득하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등에도 스티커를 붙였는데 뒤에는 물에 젖어 풀리고 앞에는 남아있었다”며 아찔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특히 “(앞에도 떨어졌으면)바로 찌찌비비(GGBB)해서 (인터넷에 올라왔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비는 바쁜 스케줄에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다.

비비는 "축제 섭외가 많이 들어와서 열심히 하고 있다. 오늘도 끝나고 축제를 하러 간다.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를 가르쳐 주는 편이다"라며 무대 노하우를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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