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즈 보디빌딩 그랑프리 수상자 주성민 선수 / ⓒ이대웅 기자
▲ 맨즈 보디빌딩 그랑프리 수상자 주성민 선수 / ⓒ이대웅 기자

(경기=국제뉴스) 이대웅 기자 = 글로벌 내추럴 피트니스 대회인 '2022 인바코리아 아시안 컴피티션 & 월드 내추럴 엘리트 프로 피앤비에이(INBA Korea Asian Competition & World Natural Elite PRO PNBA)'가 2일 경기도 파주시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맨즈 보디빌딩 그랑프리를 차지한 주성민 선수가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바글로벌 아시아 7개국 프로모터인 명세영 총회장을 통해 새롭게 개편된 INBA KOREA 대회는 내추럴 피트니스계를 공정, 정확, 확실하게 이끌어 간다는 목적으로 3단계 도핑테스트(▲불시 도핑, ▲대회 시작전 랜덤 사전 도핑, ▲상위 순위자나 심사위원들의 회의로 도핑의심자들을 레드카드로 지목해 당일 랜덤 도핑)를 진행하며, 이는 세계 최초다.

한편, 인바코리아는 가수이자 유튜버 김종국의 약물 논란 관련하여 도핑테스트를 주관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서 유일한 세계도핑인증기관인 WADA In-competition Panel Doping Test(와다 인컴피티션 올림픽 기준 403 가지의 약물 테스트)인증 도핑 테스트가 가능한 보디빌딩·피트니스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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