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영동군청)
(제공=영동군청)

(영동=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영동군 영동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강종진, 최혜연)는 1일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4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영동천변 제초작업과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특히, 10월 6일부터 시작되는 제53회 영동난계국악축제 및 제11회 대한민국와인축제를 앞두고 영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이번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지도자들은 예초기 등을 동원하여 영동천 제방의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였고, 부녀회원들은 둑방 풀뽑기 및 하천변 일대에 방치된 폐비닐과 플라스틱병 등 하천으로 유입된 오염물질을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참석한 모든 회원들은 “앞으로도 영동군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더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영동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