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구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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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2022년 신규농업인(귀농·귀촌) 기초 교육 수료생 20명을 대상으로 ‘신규농업인(귀농·귀촌)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귀농·귀촌 현장교육은 지난 9월 19일부터 9월 26일까지 총 3회 16시간 과정으로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과정은 과수, 채소(스마트팜), 체험농장 운영 등 귀농인들의 관심이 많은 분야를 중점으로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생들과 농장주와의 현장 컨설팅을 통해 예비 귀농인의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이론교육만으로는 부족한 영농현장을 실제로 견학하며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교육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솜결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실패 없는 귀농을 지원하기 위해 지금까지 농업기술센터가 실시한 귀농·귀촌 교육의 이론 지식을 기반으로 현장교육을 계획했다”며, “현장에서 배우는 실제적인 지식을 통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공적인 귀농인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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