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 심은진♥전승빈 넉살, 산이 결혼 소식이 화제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KBS 2TV '연중 플러스'(이하 '연중')에서는 연예계 결혼식 현장을 조명했다.

지난달 24일 결혼식을 올린 이기우는 푸른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낭만적인 장소 제주 결혼식장에서 가까운 지인, 가족만 초대해 스몰 웨딩을 가졌다.

이기우는 반려견 테디와 버진로드를 같이 걸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심은진과 전승빈은 지난해 1월 이미 법적으로 부부가 됐지만, 코로나19로 올해 결혼식을 올렸다.

인테리어 전문가로 활동 중인 심은진은 일반적인 틀에서 벗어난 특별한 결혼식을 만들었다.

 특히 심은진은 피로연에서 베이비복스 멤버들과 흥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넉살은 올해 6살 연하의 성실한 회사원과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했다.

하객 라인업을 보면 박재범, 소녀시대 태연, 샤이니 키 등 많은 스타가 자리했고사회는 신동엽, 축가는 성시경이 맡아 화제를 모았다.

넉살이 선택한 강남의 웨딩홀은 대관료가 무려 1,100만 원 이라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