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브엠 쇼비즈 김소영 대표(사진=주)준상미디어)
무브엠 쇼비즈 김소영 대표(사진=주)준상미디어)

(서울=국제뉴스)이지영 기자= 오는 10월 8일 ‘아트센터 인천 콘서트 홀’ 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폴 포츠의 데뷔 15주년 기념 공연 “시간여행”에 시니어 모델계의 미다스의 손 무브엠 쇼비즈의 김소영 대표가 참여한다.

김소영 대표는 20년 경력의 패션모델 출신으로 대한민국 최초로 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시니어 모델 과정을 설립하고 현재 중앙대학교와 세종대학교 미래교육원 시니어 모델과정 교수를 역임하면서 지난 10년간 수많은 탑급 시니어 모델을 배출해 온 시니어 모델계 최고의 패션쇼 연출가로 손꼽힌다.

지난 8월에 이미 이번 공연의 컨셉인 ‘시간여행’이라는 테마에 초대형 오프닝과 피날레를 장식할 시니어 모델을 선발하는 오디션을 진행하여 16대 1이라는 경쟁률을 뚫은 총 40여 명을 선발했으며 본 공연 중 ‘19세기’ 테마에서 40명의 시니어 모델이 펼치는 무대의 연출도 담당한다.

㈜애스톤 홀딩스가 주최하고 ㈜준상미디어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출연진 100여명의 초대형 스케일로 19세기와 20세기, 21세기를 넘나드는 “시간여행”을 테마로 구성된다. 공연이 시작됨과 동시에 공연장은 타임머신이 되고 객석에 탑승을 완료한 관객들은 현재에서 과거로의 여행을 시작한다.

타임머신이 처음으로 도착하는 19세기는 코리아 모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오감을 자극하는 연주와 40명의 시니어 모델이 꾸미는 8분간의 환상적인 귀족파티 퍼포먼스 쇼로 서막을 장식하며 본격적인 공연으로 이어지는 폴포츠와 시니어 모델들과의 초대형 콜라보레이션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소영 대표와의 협업으로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퍼포먼스 요소가 더해져 공연에 감동과 즐거움이 더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콘서트의 총감독인 ㈜준상미디어의 박준상 대표는 “공정과 기회균등이라는 차원에서 시니어 모델들과의 합동공연에는 상당한 의미가 있다. 희망의 메시지를 가진 폴 포츠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예술이 좀 더 많은 사람들의 향유물이 되며 그 과정에서 더 많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아름다운 시간들로 채워지는 이번 공연이 되길 바란다.”며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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