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빗썸, 배우 박민영 회장·열애설에 "회장 직함 없어"(사진=박민영 인스타그램)
[속보]빗썸, 배우 박민영 회장·열애설에 "회장 직함 없어"(사진=박민영 인스타그램)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측이 배우 박민영의 전 연인 K씨의 실소유주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오늘(30일) 빗썸은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는 2014년 1월 설립 이래 ‘회장’이라는 직함을 둔 적이 없으며, 언론 보도에 언급된 강 모 씨는 당사에 임직원 등으로 재직하거나 경영에 관여한 사실이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또한 빗썸의 거래소 및 플랫폼 운영을 비롯한 모든 사업은 빗썸코리아 경영진의 책임 하에 운영되고 있음을 다시 한번 강조하여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배우 박민영은 가상자산 거래소의 숨은 대주주로 불리는 K씨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특히 K씨의 명함을 공개하며 K씨가 '빗썸 회장'으로 언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명함에는 ‘비덴트’, ‘인바이오젠’, ‘버킷스튜디오’, ‘빗썸라이브’ 회장이라고 적혀 있었다.

이에 빗썸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해명에 나섰다.

한편 박민영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9일 "배우 박민영은 현재 열애설 상대방과 이별했다"고 밝혔다.
 

이하 빗썸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No.1 가상자산 플랫폼, 빗썸입니다.

최근 D사의 언론 보도에 빗썸이 함께 언급되고 있어 이에 대한 당사의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2014년 1월 설립 이래 ‘회장’이라는 직함을 둔 적이 없으며, 언론 보도에 언급된 강 모 씨는 당사에 임직원 등으로 재직하거나 경영에 관여한 사실이 없습니다.

또한 빗썸의 거래소 및 플랫폼 운영을 비롯한 모든 사업은 ㈜빗썸코리아 경영진의 책임 하에 운영되고 있음을 다시 한번 강조하여 말씀드립니다.

앞으로도 빗썸은 회원님들께 더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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