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특종세상' 캡쳐
사진=MBN '특종세상' 캡쳐

29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H.O.T 출신 이재원이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이날 이재원은 과거 갑성선 암을 앓았다고 고백했다.

이재원은 "갑상샘 때문에 치료를 받은 적 있다. 갑상샘암이었다. 결국 수술을 받게 됐다. 많이 놀랐다. 수술 이후로 완치가 돼서 지금은 건강하게 관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방송활동이 뜸해진 이유에 대해서는 "제가 방송 활동을 적극적으로 안 했던 것 같다. 올해 H.O.T 데뷔한 지 26주년 돼서 제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조금씩 팬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다고"고 말했다.

또한 이재원은 최근 코스메틱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연예인 활동을 계속 하지 않으면 돌파구가 있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은 항상 있었다. 최근에 독서도 많이 하고 개인적으로 성장하고 싶어서 사업 쪽으로 손길을 뻗어보려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재원은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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