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경찰서, 범인검거 CCTV 관제요원 감사장 전달.(사진제공.연천경찰서)
연천경찰서, 범인검거 CCTV 관제요원 감사장 전달.(사진제공.연천경찰서)

(연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연천경찰서는,각종 범인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연천군청 CCTV 통합관제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관제요원 허영주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허 관제요원은 지난 9월 8일 오전 4시경 전곡읍에서 무단취식을 시도하는 피혐의자를 71분간 지속적 모니터링을 통하여 무인 점포에서 물품을 절취 후 도주하는 피혐의자를 신속하게 신고하여 검거에 기여하였다. 

이번 검거는 연천경찰서에서 시행 중인 CCTV 관제화면 실시간 주소 표기로 인한 관제시스템 획기적 개선의 결과이며 관제환경개선 시행 4개월 만에 스토킹 및 성폭력 음주운전 뺑소니 강·절도등 각종 범죄예방과 범인 검거에 결정적 단서를 제공함으로써 큰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CCTV 통합관제센터는 총 955대의 방범 카메라를 모니터링 요원이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만 각종 폭행, 절도, 청소년 사건 등 59건을 연천경찰서에 신고하여 연천경찰이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눈과 귀가 되어주고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