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영동교육지원청)
(제공=영동교육지원청)

(영동=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영동 부용초등학교는 30일, 싱글벙글 부용체육마당 운동회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재개되는 행사로, 긍정적 학교 문화를 형성하고 다양한 경쟁 활동을 통해 학생의 신체적 기량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며, 규칙을 준수하고 상대 팀과 공정하게 경쟁하는 과정을 통해 협업 능력을 증진시키는 데 교육적 의의가 크다.

행사는 겨루기 마당(점핑 점핑 파도타기, 이색 공굴리기, 점보 컵쌓기, 다같이 돌자 학교 한 바퀴, 개인 미션 달리기, 작전명 'Z', 사다리 달리기, 줄다리기, 청백 계주 등)과 공동체 어울 한마당(빙빙 돌아라, 인원 모으기, 다른 친구들과의 만남과 소통, 팀별 미션 수행, 댄스 파티, 기차 놀이, 가위바위보 게임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부용초는 모든 학생들이 참여해 서로 돕고 이끌어 주는 긍정적인 학교 문화를 확립하고 그린 캠페인(행사 종료 후 환경 미화 활동)을 통해 학생의 학교 주인의식을 고취 시키는 데 목적을 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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