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금정구는 2022년 금정구 청렴 주간(9월 19~26일)을 맞아 지난 26일, 금정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2년 청렴 콘서트'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2022년 청렴 콘서트'는 1부 사례를 통한 청렴 강의와 2부 청렴을 주제로 한 퓨전국악 및 스트리트 댄스공연으로 구성돼 단순 내용 전달 목적의 강의 위주가 아닌, 직원 모두가 재미와 감동을 느끼고 자연스럽게 청렴 마인드를 내면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2022년 청렴콘서트' 모습/제공=금정구청
'2022년 청렴콘서트' 모습/제공=금정구청

특히 올해 청렴 교육은 고위공직자,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등이 필수로 참석해 고위공무원의 청렴 문화 확산과 한층 더 향상된 '청렴한(韓) 금정'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날 콘서트에 참석한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민선 8기의 새로운 도약과 활기차고 청렴한 금정을 위하여 공직자 스스로 올바른 윤리의식을 함양하고, 부패유혹에 흔들림 없이 기본과 원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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