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대전하나시티즌 마사가 ‘하나원큐 K리그2 2022’ 4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마사는 25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 대 경남FC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대전의 3대0 승리를 이끌었다.

마사는 전반 31분 이현식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선제 결승 골을 넣었다. 이어 마사는 전반 45분 상대 골키퍼가 쳐낸 공을 빈 골대에 밀어 넣으며 순식간에 2대0을 만들었다. 이날 마사는 시즌 8, 9호 골을 터뜨리며 활약했다.

한편, K리그2 41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5일(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 대 FC안양 경기다.

이날 경기는 서울이랜드가 전반 6분 만에 나온 황태현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37분 안양 정석화가 동점 골을 터뜨리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후 후반 11분 김정환, 후반 17분 이동률이 연속 골을 터뜨리며 서울이랜드가 순식간에 경기를 3대1로 만들었고, 안양 백성동이 후반 30분 만회 골을 넣으며 경기는 3대2로 막을 내렸다.

치열한 접전 끝에 3대2로 승리한 서울이랜드는 K리그2 41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