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오후 2시 20분 경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안타까운 희생자가 발생했다”며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도 위로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6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에서 발생한 화재로 환경미화 직원 등 7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또 인근 숙박동 투숙객과 종사자 등 110여 명이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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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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