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달성군청
사진제공=달성군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달성군(군수 최재훈)이 지난 24일 용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군수, 군의장, 군의원, 지역 기관 및 사회단체장, 청소년 및 지역 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성군 청소년문화의집에 위탁하여 추진한 제8회 가을페스티벌을 진행했다.

‘군민이 빛나는 달성’의 슬로건에 맞추어 군민이 빛나고 기쁘고, 청소년이 즐겁고 또 즐거운 축제 “희희락락”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벌룬아트 식전공연을 비롯하여 축사, 에어로켓 퍼포먼스로 기념식이 이루어졌으며, 문화의집 소속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청소년오케스트라, 가족합창단, 젬베, 밸리댄스, 방과후아카데미 우쿠렐레, 방송댄스, 용계초등학교 국악부, 댄스부의 다채로운 무대공연으로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그리고 청소년들에게 유익하고 재미있는 학교폭력예방 북아트, 타투, 페이스페인팅 체험, 컬러액자, 키링 만들기, 아나바다 장터 등 18가지의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였다.

이번 행사로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이 공연 및 체험의 장을 통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재능을 마음껏 뽐내고, 모두가 하나 되어 행복한 가을날의 축제를 즐겼다.

최재훈 달성군수는“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행사를 개최하였지만, 많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셔서 더욱 보람차고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며“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위해 많은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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