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후 포즈 모습.(제공=괴산증평교육지원청)
우승 후 포즈 모습.(제공=괴산증평교육지원청)

(괴산=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괴산명덕초등학교 양궁부가 9월 24일 김수녕 양궁훈련장에서 개최된 제42회 충북도 회장기 양궁대회에서 남자 초등학교부 단체 종합 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4학년 이주원, 임진우, 서준영, 안가온 학생은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훈련에 매진한 결과 단체전 종합 우승을 차지 했다.

특히 주장인 이주원 학생은 개인 종합 2위 및 35Mㆍ30Mㆍ20M 3위, 임진우 학생은 25M 1위, 서준영 학생은 20M 3위에 입상하는 등 개인전에서도 훌륭한 성적을 거뒀다.

한편 괴산명덕초 양궁부는 지난 9월 17일, 18일 양일간 경남 밀양시에서 열린 제34회 회장기 전국 남․여 초등학교 양궁대회에도 참여해 개인전 2위 등 좋은 성적을 거둬 참여한 학생 모두 경기력 향상비 지원을 받는 등 훌륭한 성과를 거둔바 있다.

정진심 교장은 “지도교사와 코치의 열성적이고 체계적인 지도와 학부모님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 학생들의 노력이 맞물려 얻은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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