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모습/제공=영도구청​
​초등학교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모습/제공=영도구청​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영도구는 지난 2021년~2022년까지 관내 초등학교 11곳을 대상으로, 초등학교에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로부터 우수작을 추천받아 진행했으며, 주소 사용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직접 학교 건물에 어울리는 건물번호판을 자유롭게 그려봄으로써, 도로명주소에 관한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영도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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