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충북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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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농협은 LH충북본부 임직원 32명과 함께 26일 증평군 도안면의 농가주부모임 증평군연합회에서 공동으로 경작하는 밭에서 고구마 수확 농촌일손돕기을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LH충북본부와 농가주부모임 증평군연합회 등 50여명이 협력하여 고구마 수확 작업을 실시했다.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농협증평군지부(지부장 이건우)와 증평농협(조합장 김규호)에서도 일손을 보태고 간식 등을 지원해 훈훈함을 더했다.

농가주부모임 증평군연합회는 이날 수확한 고구마 판매 수익금으로 취약계층 반찬 봉사 등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실시 할 예정이다.

충북농협 이정표 본부장은 “수확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기위해 함께 땀 흘려 준 LH충북본부 임직원들께 감사하다”며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일반기업·단체와 협력하여 농촌일손돕기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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