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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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화성이 상승 중이다.

26일 오전 9시 36분 기준 대원화성은 6.04%(205원) 상승한 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가 캐나다와 리튬, 희토류 등 핵심 광물 공급망에 대한 협력을 강화한다는 소식 때문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창양 산업부 장관이 지난 22일(현지시간) 토론토에서 열린 양국 기업 간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 양해각서(MOU) 서명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차전지 분야의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한 한국과 풍부한 핵심 광물을 보유하고 있는 캐나다가 상호보완적 경제구조를 가진 최적의 파트너 국가"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국 간 투자 교역을 촉진시키고 팬데믹 이후 상시화된 글로벌 공급망 교란에 양국이 공조하기 위한 협력 모멘텀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향후 핵심 광물 공급망 구축을 위한 투자 확대 등 양국 기업 간 협력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를 위해 캐나다 정부와 핵심 광물 관련 대화채널을 구축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대원화성은 캐나다 브리티시콜롬비아(BC)주에 몰리브덴광 개발사업을 진행하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련주로 묶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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