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아이브(IVE) 안유진 / ⓒ이대웅 기자
▲ 걸그룹 아이브(IVE) 안유진 / ⓒ이대웅 기자

그룹 아이브 리더 안유진이 ‘뿅뿅 지구오락실’(지락실) 종영소감을 전했다.

안유진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락실’에 멤버로 합류 한다고 할 때 정말 꿈만 같기도 하고 첫 고정 예능이라 많이 떨리고 긴장됐는데, 방송 직후 예능 속 저의 모습들을 많은 분들께서 사랑해주시고 캐릭터도 만들어 주신 덕분에 요즘 행복하게 보내고 있다. 당시 태국 촬영에 이어 최근 강원도 패키지 촬영까지 일이라 생각이 안 들 정도로 정말 좋은 사람들과 너무 즐겁게 힐링하고 왔다”고 전했다.

이어 “촬영 기간 동안 잘 챙겨준 ‘지락실’ 멤버 언니들과 저를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캐릭터가 될 수 있게 예쁜 모습 담아주신 제작진분들께도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고, 앞으로도 아이브 멤버로서, 또 안유진으로서 좋은 활동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4일 시작된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은 안유진을 비롯해 영지, 미미, 이은지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이다. 안유진은 '맑은 눈의 광인' 등의 별명을 얻는 등 반전매력을 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안유진이 리더로 속한 아이브는 지난달 22일 발표한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로 국내 음원 차트 퍼펙트 올킬 기록 및 음악방송 9관왕과 지난 25일 개최된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서 신인상 (슈퍼루키상)과 본상을 동시에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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