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작 복숭아 화제가 되는 이유 '이것'(사진=게티이미지)
납작 복숭아 화제가 되는 이유 '이것'(사진=게티이미지)

납작 복숭아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18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에서 납작 복숭아 수확 장면이 공개되면서다.

올해 여름에는 납작 복숭아가 여름철 대표 과일로 급부상했다.

납작 복숭아는 1년에 딱 보름만 수확하는 귀한 과일이다.

농장에서 소량씩 수확 후 판매돼 인기 가수 공연 티켓팅 수준의 '복케팅'이란 말이 생겨날 정도다.

일부 대형마트에서는 여름 제철 과일 판매량 1위인 '수박'을 제치고 복숭아가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올해는 작황이 좋아 생산이 늘어난 데다 1인 가구 증가로 양 많은 수박 대신 부담이 적은 과일을 선호하는 현상이 이어진 모양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