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에이넥스코리아가 7일 명보아트홀 1층 도노라운지에서  출시 기념식을 두바이 왕실과 함께 진행했다고 전했다.

행사에는 두바이 왕실 관계자들과 대사 및 사업자들이 참석했다. 두바이 왕실의 Awad Bin Mohammad Bin Sheikh Mugrin과 가족은 물론 실무 담당자인 Farhan Qadir도 자리했다. 이 밖에 아랍에미리트 ABDULLA SAIF AL NUAIMI 대사, 쿠웨이트 ABDULLA SAIF AL NUAIMI 대사, 에이넥스코리아 기술 고문 박재경 교수도 함께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발표에서는 10월 두바이 ‘GITEX(지텍스)’ 참가 계획 발표와 더불어 제5회 KO-WORLD 해킹방어 대회 진행과 관련된 소식들도 들을 수 있었다. 향후 두바이와 함께 진행될 친환경 ESG 사업 방향에 대한 브리핑도 진행됐다. 현장에 참가한 귀빈들과 사업자들의 질의응답 시간에는 질문이 끊이지 않는 등 현장의 열기가 고스란히 전해졌다.

발표 진행 후 명보아트홀 1층 ‘도노 라운지’에서는 테이프와 케이크 커팅식이 진행됐다. ‘도노 라운지’ 한쪽에는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 기술이 적용된 하이퍼폰 ‘도노’를 직접 사용 해 볼 수 있는 시연 존도 마련됐다.

ESG 친환경을 위한 신개념 하이퍼 폰 '도노' 출시 기념식

에이넥스코리아가 선보이는 ‘ESG 친환경 도노폰’은 보호 액정을 다양한 디자인으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외관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도록 제작하여 스마트폰 교체 주기를 줄이고 환경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실제 행사장에서도 고객들의 취향에 맞는 여러 디자인의 도노폰을 만나볼 수 있었다.

또한 한국과 두바이에서 디지털 자산의 비중이 커감에 따라 자사의 보안 중심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이 접목된 콜드 월렛 기능을 도노폰에 탑재한 부분도 눈에 띈다. 향후 현재 클라우드(아마존, 구글, 네이버 등) 서비스와도 차별화된 자체 디지털 지갑 ‘도노’와 스토리지 ‘돈통’을 연동시켜 해킹이 불가능한 분산 저장 클라우드 서비스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친환경 도노폰을 위한 프라이빗 공간  '도노 라운지' 

행사가 진행된 명보아트홀 1층 도노 라운지는 에이넥스코리아가 운영하는 프라이빗 대여 공간이다. 각종 기업 행사 및 런칭 쇼 대관을 위한 메인 홀과 2개의 프라이빗 미팅룸, 3개의 개인 부스로 구성되어 있다. 

벽면은 크리스탈이 세공된 화이트톤의 꽃 조형물로 장식되었으며, 고가의 음향 장비와 스크린이 배치 되어 영상 시청 및 각종 발표 진행도 가능하다. 여기에 다양한 조명을 제공해 오전부터 늦은 밤까지 다양한 파티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다. 대관 시에는 와인잔 및 커트러리와 커피 머신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대관 및 문의 사항은 돈테피아 또는 명보아트홀 홈페이지를 통해 연락하면 된다.

에이넥스코리아 황은연 대표는 “행사에 참석해주신 한국과 두바이의 모든 귀빈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향후 한국과 두바이간 우호적인 비지니스 협업을 통해 도노폰의 글로벌 런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도노 라운지는 많은 고객들이 직접 방문하는 공간인 만큼 고급스럽고 프라이빗한 느낌을 주기 위해 다양한 인테리어 요소를 활용했다”며 “많은 방문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