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와일드&로컬푸드’ 축제장서 오는 10월 1일 녹화, 16일까지 예심 접수 

                                                        (사진=완주군) 전국노래자랑 포스터
                                                        (사진=완주군) 전국노래자랑 포스터

(완주=국제뉴스) 송영심 기자 = ‘KBS 전국노래자랑’이 새로운 진행자로 김신영을 깜짝 발탁한 가운데 오는 10월 1일 완주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국노래자랑’은 오는 30일부터 2일까지 펼쳐질 ‘완주와일드&로컬푸드’ 축제와 연계해 녹화가 이뤄질 예정이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전국노래자랑 완주군 편’은 지난 2009년 이후 13년 만에 열리는 것으로 이 소식을 들은 완주군민의 문의가 벌써 터 이어지고 있다.

예심 접수는 이미 시작됐으며, 오는 16일까지 완주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행정지원과에서 접수 가능하다. 

예심은 오는 29일 완주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치러지며, 예심을 통해 약 15팀이 본선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주민들이 주인공인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와 ‘전국노래자랑’은 결을 같이 한다”며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한편 ‘전국노래자랑’ 완주군 편 본선 녹화는 오는 10월 1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장인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펼쳐지며, 사회자 김신영을 필두로 초대가수 조항조, 신유, 윙크, 나상도, 정다경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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