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장애인체육회후원회와 (주)다농바이오, 장애인체육에 후원금 7백만원 기탁

(사진=충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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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후원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충주시장애인체육회후원회(회장 김동호)와 농업회사법인㈜다농바이오(대표 한경자)는 5일 충주시장애인체육회(회장 조길형)를 방문해 충주시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각각 600만 원과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장애인도민체전(9.16./청주?진천), 전국장애인체육대회(10.19.~24./울산시) 등 대회 출전선수 격려와 충주시장애인체육대회(9.23. 충주시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등 행사 개최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충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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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은 "장애인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 주시는 장애인체육회후원회와 다농바이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장애인체육회후원회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통한 권익증진을 위해 지난 2008년 출범했으며, 지역 내 의사, 건설업, 자영업자 중심으로 결성돼 현재 3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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