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과 정성은 서툰 프로를 능가한다

가평초 학생에게 반갑게 인사하는 김 군수 모습(사진=단양군)
가평초 학생에게 반갑게 인사하는 김 군수 모습(사진=단양군)

(단양=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김문근 충북 단양군수는 지난 30일 모교인 매포읍 가평초등학교를 방문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열정과 정성에 관해 특강"을 진행했다.

김 군수의 어린 학창시절에 대한 이야기와 위인들의 사례로 학생들의 공감을 이끌었으며 "매 순간 마다 최선을 다하며 꿈과 열정을 갖고 가슴이 따뜻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가평초는 1974년 전교생 1000명에 육박했으나 최근 3년간 전교생 20명 이하로 분교 격하될 위기에 처하자 김 군수가 발벗고 교육청, 중앙부처와 협력에 나섰다.

현재 김 군수는 '가평초 살리기 비상대책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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