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US오픈_베르다스코VS권순우_(SPOTVNOW 홈페이지)
2022US오픈_베르다스코VS권순우_(SPOTVNOW 홈페이지)

30일 화요일 새벽 2022 US오픈 테니스 개막했다. 

권순우가 2022년 마지막 메이저 대회 US오픈 테니스대회에서 선전을 다짐했다. 

랭킹 122위인 권순우의 첫경기는 31일 새벽 베테랑인 페르난도 베르다스코를 만나 격돌한다. 

US오픈은 1년 중 가장 마지막에 펼쳐지는 메이저 대회인 만큼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페더러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고 조코비치 역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거부로 만날 수 없지만, 복근 파열로 윔블던 준결승전을 기권했던 나달의 부활 여부에 눈길이 쏠린다. 

현재까지 US오픈에서 총 4회의 우승을 차지한 나달이 부상을 완전히 이겨내고 또 한 개의 트로피를 가져갈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테니스의 간판’ 권순우부터 22회로 역대 최다 메이저 대회 우승을 기록하고 있는 나달, 현 남녀 테니스 세계 랭킹 1위인 메드베데프와 시비옹테크, 지난 대회 여성부 우승자인 라두카누,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세레나 윌리엄스까지 세계 최고 테니스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또다른 전설은 ‘라스트 댄스’를 준비한다. ‘테니스 여제’ 세레나 윌리엄스가 그 주인공. 
메이저 대회에서 23번의 우승을 경험한 윌리엄스는 얼마 전 인터뷰를 통해 선수생활 은퇴를 예고한 바 있다. 윌리엄스가 고별 무대가 될 이번 대회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시선이 집중된다.

랭킹 122위지만 베테랑인 페르난도 베르다스코를 만나는 권순우의 2022 US오픈 첫 경기는 31일 새벽 약 2시경 스포티비(SPOTV)와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이외에도 ATP 랭킹 1위이자 지난 대회 남성부 우승자인 메드베데프, 여성부 디펜딩 챔피언 라두카누, 올해 투어 37연승을 달린 WTA 랭킹 선두 시비옹테크 등 최고의 스타들을 만날 수 있는 2022 US오픈 테니스 대회는 30일 화요일 새벽 막을 올린다. 본선 모든 경기는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되며, TV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도 주요 경기를 만날 수 있다. 

스포티비(SPOTV)는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2022 US오픈 테니스를 생중계한다. 
스포티비(SPOTV)는 “스포츠 OTT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가 US오픈을 전 경기 생중계한다. TV채널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 온2(SPOTV ON2)와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에서도 주요 경기를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권순우는 US오픈테니스대회를 마치면 오는 9월에 데이비스컵 파이널스 조별리그에 출전한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