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악플 언급 (사진: 김신영 인스타그램)
김신영 악플 언급 (사진: 김신영 인스타그램)

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 MC로 발탁된 이유를 밝혔다.

30일 오전 KBS1 ‘전국노래자랑’ MC로 발탁된 방송인 김신영의 단독 인터뷰가 진행됐다.

김신영은 MC가 된 이유를 묻자 “전국에 어디 다 둬도 있을 법한 사람이다. 문턱이 낮고 어디든 있을 사람”이라고 답했다.

이어 “편하게 말을 할 수 있고 장난을 칠 수 있다. 제가 희극인으로 20년 차라 행사도 많이 했고 오디션 프로그램이나 아이들 동요 대회 행사도 했다. 아이들 눈높이랑도 맞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김신영은 “철저히 여러분께 푸근하고 편안한 동네 동생, 손녀, 이모가 될 수 있는 편안한 사람이라 선정되지 않았나 싶다”며 “올해로 한 라디오만 10년 차다. 제 인생 모든 것을 ‘전국노래자랑’에 바치겠다”고 설명했다.

김신영은 10월 16일 방송을 시작으로 전국 팔도를 누빈다.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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