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후속' 굿잡 인물관계도 속 유리X정일우 공조...몇부작·시청률은?(사진=채널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후속' 굿잡 인물관계도 속 유리X정일우 공조...몇부작·시청률은?(사진=채널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후속' 드라마 '굿잡' 정일우, 권유리, 인물관계도, 몇부작, 재방송, 시청률, OST, 등장인물, OTT 넷플릭스, 원작, 굿잡 뜻 등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25일 오후 9시 방송되는 ENA 수목드라마 ‘굿잡’(극본 김정애 권희경, 연출 강민구 김성진)에서는 서로 오해만 하던 재벌 탐정 은선우(정일우 분)와 초시력 능력자 돈세라(권유리 분)가 손을 잡는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은선우, 돈세라의 화려한 외출이 담겨 있다. 특히 평소 입고 다니는 빈티지한 옷과 얼굴을 가리는 커다란 안경을 벗어던지고, 여신 비주얼을 뽐내는 돈세라가 시선을 강탈한다.또한 돈세라의 목에 걸려 있는 은선우 어머니의 유품 ‘여왕의 눈물’이 궁금증을 더한다.

‘굿잡’ 측에 따르면 이는 여왕의 눈물이 원래 누구의 손에 있었는지 알아보기 위한 탐정 은선우의 계획 중 하나라고. 하지만 이어진 사진에서는 수사 중이라는 것을 잊은 것인지 그저 사람들 틈에서 신나게 놀고 있는 돈세라와, 팔짱을 끼고 멀리서 이를 바라보는 은선우를 볼 수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은선우가 왜 자신은 평범하게 꾸미고, 돈세라에게 드레스를 입혀 클럽에 간 것인지, 1회에서는 은선우를 도박꾼으로, 도둑으로 오해만 하던 돈세라가 어떻게 이 계획에 자연스레 합류한 것인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마지막 사진 속 돈세라는 누군가에 의해 손이 붙잡혀 있다. 예상치 못한 상황인지 돈세라의 얼굴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과연 돈세라를 붙잡은 손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위기에 처한 돈세라를 두고 은선우는 어디에 있는 것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ENA 수목드라마 ‘굿잡’ 2회는 25일 오후 9시 ENA 채널에서 방송된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후속' 굿잡 인물관계도 속 유리X정일우 공조...몇부작·시청률은?(사진=채널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후속' 굿잡 인물관계도 속 유리X정일우 공조...몇부작·시청률은?(사진=채널 ENA)

이후 ENA DRAMA, 올레tv, seezn(시즌)을 통해서도 공개된다.

돈세라(권유리)는 시력이 뛰어난 여자로 보육원에서 자랄 때부터 거짓말쟁이라는 말까지 들을 정도였다. 안경을 벗으면 1km까지 들여다볼 수 있어 포상금을 노리는 '포파라치' 일을 하고 있다.

양진모(음문석)는 선우의 이중생활을 알고 있는 절친으로 승률이 별로 좋지 않은 변호사다. 천재 해커로 나서면서 선우의 탐정 활동을 돕는 캐릭터다.

사나희(송상은)는 빵야빵야 대표로 세라의 절친이다. 세라의 오지랖을 걱정하면서도 그녀에게 위기가 닥치면 달려올 정도로 애정을 드러낸다.

강완수(조영진)는 은강그룹 부회장이자 강태준(윤선우)의 아버지다. 선우의 아버지 은회장과 함께 은강그룹을 세운 일등공신으로 자신을 파헤치는 선우와 대립할 것으로 보인다.

강태준(윤선우)은 금수저로 태어났지만 선우와 비교당하면서 자란 인물이다. 선우를 이기고 아버지의 기대에 부응하려고 노력한다.

홍실장(이준혁)은 은강그룹의 비서실장으로 선우 아버지 때부터 비서실을 지켜왔다. 선우에게는 아버지, 때로는 스승처럼 대하는 조력자 역할이다.

김재하(홍우진)는 강 부회장의 신뢰를 받는 인물로 강태준의 비서로 일하고 있다. 한광기(차래형)는 용남 경찰서 강력계 형사로 세라와 함께 보육원에서 자란 남매 같은 사이며 이동희(신연우)는 광기의 동료 형사로 광기를 백업하는 열혈 형사다.

인물관계도 외에 ‘굿잡’은 총 16부작으로 예정됐다.

‘굿잡’ 뜻은 주로 칭찬할 때 사용하는 단어다.

ENA 새 수목드라마 ‘굿잡’ 1회는 24일 밤 9시 ENA 채널에서 방송되며 ENA DRAMA, 올레tv, seezn(시즌)을 통해서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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