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서운 남편 현진영 '시험관 시술'로 2세 게획...박수홍 "나도 아내와"(사진=MBN)
오서운 남편 현진영 '시험관 시술'로 2세 게획...박수홍 "나도 아내와"(사진=MBN)

오서운 남편 현진영과 박수홍이 2세 시험관 계획을 밝혔다.

21일 재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가수 현진영 오서운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서운은 지난 방송에서 현진영이 다이어트 때문에 아내가 동네 사람들까지 동원해 자신을 감시한다는 사연에 반박했다.

오서운은 현진영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SNS에 가볍게 올린 뒤 동네 사람들의 전화 제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이 그렇게 한가하지 않다고 해명했다.

이에 현진영은 “시험관 하려고 검사를 했는데 난자 나이가 30대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자 현진영을 향한 질책이 쏟아졌고 그는 “내가 언제 문제 아니라고 했냐”며 쿨하게 인정했다..

또 오서운은 “예전에는 날씬 하려고 운동했다면 지금은 건강하려고 한다”며 “예전에는 영양제를 챙겨줬다. 녹즙을 줘도 주면서 욕을 먹었다"고 폭로했다.

박수홍은 “나도 시도한다”며 2세 계획을 언급하기도.

현진영은 박수홍에게 “딸 낳고 아들 낳으면 결혼시키면 되겠다”고 제안하자 박수홍은 멈칫하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현진영 올해 나이는 52세로 아내 오서운가 6살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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