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2천만 원 투입해 산책로 1.0km

살미면 산책로 전경(사진=충주시)
살미면 산책로 전경(사진=충주시)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시 살미면행정복지센터는 면 소재지인 세성리 인근 산책로 확대 조성공사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살미면은 1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미 조성된 650m 산책로에 설운천 하천제방의 유휴공간 350m를 추가 조성해 1km 길이의 산책로를 조성했다.

산책로에는 정원, 안전시설 등 주민들이 편의와 안전을 위한 시설도 설치했다.

면은 새롭게 마련된 산책로가 주민들에게 여가 공간 제공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장소로 사용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오영 살미면장은 "관내 하천들이 주민들의 쾌적한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시설이나 환경을 보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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