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4일까지, 6개 분야 57개 프로그램 등에 접수

음악 치료 모습(사진=충주시)
음악 치료 모습(사진=충주시)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시는 '2022년 하반기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찾아가는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기획됐다.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은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장애인 학습팀과 강사를 연결해 학습희망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강의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원강좌는 어학, 건강, 음악, 미술, 인문교양, 부모교육 등 총 6개 분야 57개 프로그램이며, 강좌 운영은 최대 8~12회(1회당 2시간)이다.

신청대상은 장애인 5인 이상으로 구성한 학습 소모임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프로그램에 필요한 교재비 및 재료비는 본인부담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10월 14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경우 충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해 지원 신청서를 충주시 평생학습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방법은 방문접수(평생학습관), 이메일 접수, 팩스 모두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 사업이 장애인 기관으로부터 지속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장애인들의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 학습정책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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