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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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곽향기 의원(국민의힘, 동작3)은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폭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동작구의 수해현장을 점검하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신속한 복구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난 8월 8~9일 이틀간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가 큰 동작구는 이수역이 침수되어 많은 시민이 어려움을 겪었으며, 남성사계시장, 교회, 주거지 등이 침수되고, 아파트 옹벽이 무너지는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비가 멈춘 10일부터는 남성사계시장에는 수도방위사령부 장병들과 자원봉사자 등이 상인들의 복구작업에 나섰다.

사진=서울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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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향기 의원은 나경원 국민의힘 동작을 당협위원장과 함께 복구작업을 도우며, 관내 큰 수해피해를 입은 남성사계시장을 비롯한 사당동, 상도동 등을 현장점검하면서 수재민들과 소통하고 신속한 복구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위로했다.

특히 하룻밤사이 삶의 터전을 잃은 남성사계시장의 상인들과 이재민들은 복구와 지원이 절실한 상황에 놓여 빠른 지원을 요청하였다.

곽향기 의원은 "이렇게 유례없는 100년만의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하여 매우 안타깝고 먹먹한 마음이다. 또 코로나19 여파로 그동안 시장운영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렇게 폭우까지 겹쳐 근본적인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오세훈 시장이 정부에 동작구를 포함하여 서울시 7개 자치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도록 요청하였는데,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수해에 대한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질 질 수 있도록 시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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