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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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가 상승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 36분 기준 두산에너빌리티는 0.47%(100원) 상승한 2만 1300원에 거래 중이다.

정부가 목표로 한 60조원 규모의 원전 수주전에 힘이 실리면서 영향을 받고 있다.

정부는 이미 8조원 규모의 체코 두코바니 원전 사업에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폴란드가 추진 중인 40조원 규모의 신규 원전 건설 사업도 정부가 노리는 프로젝트 중 하나다. 

게다가 사우디아라비아 원전 사업 수주 가능성도 높아졌다. 

앞서 사우디는 지난 5월 한국, 프랑스, 중국, 러시아 등 4개국에 12조원 규모의 원전 건설 의사를 타진하는 입찰참여요청서를 보냈다. 사우디 정부는 2030년까지 1400MW 규모의 원전 2기를 건설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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