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특징주 

HMM이 하락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 34분 기준 HMM은 0.21%(50원) 하락한 2만 3400원에 거래 중이다.

HMM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5조34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2%, 영업이익은 2조9370억원으로 111.5% 늘어났다고 공시했다. 분기 기준 매출액이 5조원을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하지만 증권사들은 목표주가를 낮추고 있다.

대신증권은 기존 3만원에서 2만9000원, 메리츠증권은 2만9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목표주가를 낮췄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컨테이너 수송량이 줄어들고 연료비는 늘어났다”면서 “아시아 및 남북 항로 운임이 1분기 대비 각각 5.9%, 2.9% 하락했고, 3분기에도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 감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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