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생활 가이드북.(제공=음성군청)
음성생활 가이드북.(제공=음성군청)

(음성=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전입자와 지역 주민을 위한 종합 생활안내 책자 ‘음성생활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2022 음성생활 가이드북’은 음성군 일반현황을 비롯해 각종 생활‧민원정보, 의료‧복지정보, 문화축제 등 분야별로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해 전입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가이드북은 군청 민원과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민원팀)에 비치돼 있어 전입자뿐만 아니라 책자가 필요한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받아볼 수 있다.

또한, 군 홈페이지에도 게시(e-book)해 스마트폰으로 홈페이지(분야별 정보-생활정보-음성생활가이드북)에 접속·다운 받아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매년 발행하고 있는 가이드북은 군으로 전입하는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정보를 제공해 지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뿐만 아니라 주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매년 음성생활 가이드북의 발간을 통해 전입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음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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