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 생각엔터테인먼트 제공
김호중 / 생각엔터테인먼트 제공

'트바로티' 가수 김호중의 두 번째 영화가 공개된다.

김호중의 이탈리아 음악 여행을 담은 클래식 공연 무비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가 CGV 단독, 스크린X 오리지널로 9월 개봉하는 것.

지난 2020년 개봉된 김호중의 생애 첫 팬미팅 무비 '그대, 고맙소'에 이은 두 번째 영화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는 성악가이면서 트로트 스타이기도 한 김호중의 파노라마와 같은 음악 여정을 담아낸다.

아름다운 이탈리아의 풍광, 서정적이면서도 담백한 여행길, 그리고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김호중의 미공개 무대가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스무 살 나이 음악을 향한 열정과 간절함이 가득하던 시절 유학을 떠났던 이탈리아를 다시 찾은 김호중은 과거의 자신과 재회하며 지난 시간 걸어온 자신의 음악 여정을 돌아본다.

김호중(사진= 김호중 인스타그램
김호중(사진= 김호중 인스타그램)

여행에는 김호중의 절친들인 시인 원태연, 작곡가 이주호가 함께한다. 여기에,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공연 실황 영상이 스크린X로 최초 공개 될 예정이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아름다운 이탈리아의 풍광과 함께 '김호중의 클래식 공연 무비, 다시 찾은 이탈리아'라는 카피로 시선을 끈다.

김호중의 두 번째 영화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의 공연 장면은 정면 스크린을 포함해 좌우 벽면까지 영화관 3면에 모두 영상이 펼쳐지는 스크린X 오리지널로 촬영됐다.

2020년 김호중의 첫 번째 영화 '그대, 고맙소'를 비롯해 그동안 선보여온 콘서트 무비의 흥행 선례로 입증된 바와 같이 스크린X는 생생한 현장감을 살린 영화 관람에 최적화된 CGV의 특별관이다.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는 오는 9월 전국 CGV에서 스크린X와 2D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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