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보호 좌회전 및 유턴 상시 허용으로 교통흐름 대폭 향상 -

처인구가 포곡IC 입구에서 포곡중학교 방향으로 유턴차로를 설치했다.(사진=용인시)
처인구가 포곡IC 입구에서 포곡중학교 방향으로 유턴차로를 설치했다.(사진=용인시)

(용인=국제뉴스) 강정훈 기자 =용인시 처인구가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포곡IC 입구에서 포곡중학교 방향으로 유턴차로를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도로는 그간 유턴차로가 없어 먼 거리를 우회해 돌아와야 하거나 불법유턴 차량에 따른 사고위험이 있었다.

이에 구는 용인동부경찰서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직진 1차로를 좌회전 및 유턴차로로 변경했다.

특히 불필요한 신호대기 없는 비보호 좌회전 및 유턴 상시 허용으로 교통흐름이 대폭 향상됐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겠다”며 “주민들의 교통 불편 의견 등을 적극 청취하고 개선해 교통편의를 증진시키겠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kang6906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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