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 산격동 청사
대구시청 산격동 청사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시(홍준표 대구시장)는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고, 대부분 학교의 방학기간이 8월 말까지임에 따라 시민들에게 시원한 가족 나들이 장소 제공을 위해 현재 금호강과 신천에 무료로 운영 중인 물놀이장을 2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대구시는 많은 시민들이 폭염을 피해 방학기간을 맞아 도심지에서 가족단위의 피서를 즐길 수 있게 두 곳의 물놀이장을 무료로 개방해 운영하고 있으며, 각각의 물놀이장은 일평균 1천여명의 시민들이 꾸준히 이용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남은 방학기간 동안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게 기존 8월 15일까지 운영 예정이던 신천 및 금호강 물놀이장을 8월 21일까지 연장해 운영한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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