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시(홍준표 대구시장)는 대구푸드 홈페이지의 이용자 증가 및 시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상시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음식점·메뉴 자동추천 프로그램’(일명 : ‘오늘 어디서 뭐 먹노?’)을 시범 운영기간(7~8월 초)을 거쳐 개발·구축했다.

지난 2008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대구푸드 홈페이지는 음식과 식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식품안전정보, 음식점 위생등급, 안심식당, 나트륨 실천업소 등)와 지식(대구10미 역사 등)을 제공하고 대구지역의 외식업계 및 먹거리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구음식정보사이트로 2022년 8월 현재 대구푸드에 등록된 음식업체는 994개이며 월간 평균 방문 수는 약 30만명, 연간 방문자수(21년 기준)는 약 362만명에 달하고 있다.

김철섭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에 구축한 ‘오늘은 어디서 뭐 먹노?’ 콘텐츠가 대구푸드 이용자 및 외래관광객들에게 대구의 먹거리를 더 많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그동안 코로나 쇼크와 경기침체로 힘들어하는 지역의 식품·외식업계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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